[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천재타자' 이정후(26)가 마침내 시즌 2호 홈런을 가동했다.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마이클 콘포토(좌익수)-윌머 플로레스(3루수)-패트릭 베일리(포수)-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닉 아메드(유격수)와 선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사이영 위너를 싸게 영입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의 투구 내용은 사기를 당한 것 같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이적 후 첫 3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팀에 승리를 안기지 못했다. 자신은 3패에 평균자책점 11.57로 부진에 빠졌다. 스넬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4⅔이닝 9피안타 1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놀랍게도 시즌 평균자책점은 떨어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이정후(26)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세 번째에 해당하는 귀한 기록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멀티히트와 '에이스' 로건 웹의 쾌투를 앞세워 완승을 따냈다.이정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라몬테 웨이드 주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한화 이글스로 복귀한 류현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록 두 번째 토미존 수술(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로 4년 계약의 후반기를 상당 기간 결장했지만 첫 2년의 공은 분명했다. 류현진은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고, 또 사이영상 투표에서 톱3에 포함되면서 토론토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토론토는 22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류현진 선수, 고마웠어요. 토론토에서의 코리안 몬스터는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비록 FA 4년 계약이 끝난 뒤 곧바로 작별하게 됐지만,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의 복귀가 기약 없이 길어지고 있다. 수술 날짜를 잡았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그마저도 아직은 불확실하다. 오타니가 빠진 가운데 에인절스는 클리블랜드와 4연전을 3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LA 에인절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 2-1,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선발 케니 로젠버그의 5이닝 1실점 호투 뒤 불펜투수 4명이 무실점 릴레이를 펼쳤다. 팀 안타는 3-8로 클리블랜드보다 5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에인절스가 오타니 쇼헤이 없이 연패를 끊었다. LA 에인절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 3-2, 9회말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오타니 가 옆구리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9회말 리그 최고 수준 마무리 투수 엠마누엘 클라세를 공략했다. 오타니는 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를 앞두고 타격 훈련을 하다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이날부터 계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7일까지는 타격 훈련을 하지 못했다. 8일에는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정말 수술의 기로에 선 선수가 맞나 싶다. LA 에인절스의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29)가 수술 위기에도 대기록을 품에 안았다.오타니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에인절스는 루이스 렌히포(우익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브랜든 드루리(1루수)-랜달 그리칙(좌익수)-에두아르도 에스코바(3루수)-마이클 스테파닉(2루수)-미키 모니악(중견수)-채드 월러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비시즌에 이 문제(구단의 방향성)가 제기되면, 이야기하고 생각해야 한다. 확실히 겨울에는 몇 가지 대화를 할 것이다.”방향성을 잃은 LA 에인절스. 프랜차이즈 스타 마이크 트라웃(32)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뜻을 전했다.트라웃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링센트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이 끝난 뒤 현지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에인절스는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승패를 떠나 경기 내용도 무기력했다. 1회초 루이스 렌히포의 희생플라이로 1-0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29)의 선두타자 2루타도 소용없었다. 팀은 타선 침체 끝에 메이저리그 최하위에게 완패를 당했다.오타니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링센트럴 콜로세움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탈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307을 유지했다.이날 에인절스는 놀란 샤누엘(1루수)-루이스 렌히포(우익수)-오타니(지명타자)-브랜든 드루리(2루수)-마이크 무스타커스(3루수)-로건
[스포티비뉴스=이창섭 칼럼니스트] 원래 메이저리그는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두 번으로 나눠져 있었다. 7월 말 논웨이버 트레이드와 8월 말 웨이버 트레이드로 구분됐다. 웨이버 트레이드로 넘어온 선수들도 포스트시즌에서 뛸 수 있었다.마감시한의 기본적인 의미는 논웨이버 트레이드다. 별다른 제약 없이 자유롭게 선수를 이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팀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웨이버 트레이드는 과정이 조금 복잡하다. 선수를 웨이버 공시한 뒤 해당 선수를 영입하려는 의사(클레임)가 없어야 모든 팀들과 협상이 가능하다. 실제 트레이드까지 이어지는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 팬이 되는 것은 정말 비참한 일이다.”에인절스의 행보를 향한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치세를 줄이기 위해 트레이드로 영입한 주축 선수들을 대규모 웨이버 공시했기 때문이다.에인절스는 지난 30일(한국시간) 선발 투수 루카스 지올리토를 비롯해 불펜 투수 맷 무어, 레이날도 로페즈, 외야수 헌터 랜프로와 랜달 그리칙 등을 웨이버 공시했다. 오타니의 팔꿈치 인대 손상과 주포 마이크 트라웃의 계속되는 부상으로 정상적인 라인업 운영이 어려워져 사실상 백기를 들게 됐다.에인절스를 제외한 29개 팀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9)가 2경기 연속 적시타를 때려낸 가운데, 팀은 불펜 난조를 딛고 브랜든 드루리의 결승포에 힘입어 극적인 역전승을 챙겼다.오타니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307을 유지했다.이날 에인절스는 놀란 샤누엘(1루수)-루이스 렌히포(중견수)-오타니(지명타자)-드루리(2루수)-랜달 그리칙(좌익수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29)의 3안타, 2타점 활약에도 에인절스는 연패탈출에 실패했다.오타니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304에서 0.307로 약간 올랐다.이날 에인절스는 놀란 샤누엘(1루수)-오타니(지명타자)-브랜든 드루리(2루수)-마이크 무스타커스(3루수)-헌터 렌프로(유격수)-로건 오호피(포수)-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메이저리그 대표 소식통 제프 파산 기자는 30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에인절스의 대대적인 웨이버 소식을 전했다.이날 에인절스는 선발 투수 루카스 지올리토를 비롯해 불펜 투수 맷 무어, 레이날도 로페즈, 외야수 헌터 랜프로와 랜달 그리칙 등을 웨이버 공시했다.에인절스는 주전급 선수단을 대거 정리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올해 시즌 전적 63승 69패로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와일드카드 3위(휴스턴 애스트로스/ 75승 58패)와 경기 차가 ‘11.5’까지 벌어져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오랜만에 선발투수로 나와 타석에서 시즌 44호 홈런까지 터뜨렸지만 그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다.LA 에인절스의 '투타 괴물' 오타니 쇼헤이(29)가 부상 암초를 만났다. 오타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투수와 2번타자로 동시 출격했다.이날 에인절스는 선발투수로 오타니를 내세우는 한편 루이스 렌히포(2루수)-오타니(투수)-브랜든 드루리(1루수)-로건 오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9)가 2루타를 쳐내며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팀은 18실점이라는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빠져나가야 했다.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더블헤더 2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305에서 0.306으로 약간 올랐다.이날 에인절스는 놀란 샤누엘(1루수)-오타니(지명타자)-브랜든 드루리(2루수)-마이크 무스타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만루홈런을 쳐도, 승부처에도 삼중살을 잡아도 못 이겼던 에인절스가 오타니가 침묵한 경기에서 이겼다. LA 에인절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더블헤더 제1경기에서 7-6 역전승을 거뒀다. 2번 지명타자로 나온 오타니가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중심 타선이 활약하면서 역전할 수 있었다. 오타니의 시즌 성적은 타율 0.305가 됐다.선발 체이스 실세스가 3⅔이닝 만에 5점을 내주고 무너진 경기를 뒤집었다. 오타니가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9)가 만루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5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306에서 0.308로 약간 올랐다.이날 에인절스는 놀란 샤누엘(1루수)-오타니(지명타자)-브랜든 드루리(2루수)-마이크 무스타커스(3루수)-로건 오호피(포수)-미키 모니악(중견수)-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42호 홈런포를 터뜨렸다.오타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1회초 선제 솔로포를 날리며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에인절스는 텍사스를 2-0으로 꺾고 최근 2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가동한 오타니는 이날 1회 홈런에 이어 발로 만든 내야안타 2개까지 총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당초 오타니는 이날 선발투수로